'드림하이2' 두자릿수 시청률로 출발..10.5%

입력 2012-01-31 11:04:1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가 첫 방송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첫 방송된 ‘드림하이2’ 1회는 전국가구시청률 10.5%(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드림하이1’이 첫 회에 기록했던 10.7%와 비슷한 수치다.

첫 방송에서는 해성(강소라)과 유진(정진운) 등이 각자의 꿈을 가지고 기린예고로 향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 걸그룹 시스타의 효린, 티아라의 지연, 에일리 등이 뭉친 그룹 허쉬의 화려한 무대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드림하이1’에 출연했던 아이유, 김수현 등은 카메오로 등장했다.

한편 ‘드림하이2’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와 SBS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는 16.3%와 1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빛과 그림자’는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초한지’는 24일 기록한 12.8%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