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 시사회 이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미스터리 걸작 ‘우먼 인 블랙’이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하는 미스터리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한다.
- 모든 사건이 시작되는 그 곳, 비밀스러운 일 마쉬 저택 주목
마을 사람들 모두가 기피하는 곳이자, 마을을 집어삼킨 공포의 비밀이 숨어있는 일 마쉬 저택.
썰물 때에만 외부와 연결되는 길이 열리는 이 곳은 오랫동안 사람의 발길이 끊어져 나무넝쿨과 거미줄로 뒤덮여 외양만으로도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저택 안팎에서는 미스터리한 현상들이 이어진다.
죽은 부인과 관련된 서류를 살펴보던 아서 킵스의 등 뒤로 느껴지는 낯선 존재, 온 집안을 울리는 발소리와 흔들의자가 움직이며 내는 기괴한 소리 등은 아서는 물론 보는 이들의 숨통까지도 조여온다.
마을과 저택의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그 강도를 더해가는 불가사의한 일들. 대체 저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고, 왜 공포의 공간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창백한 얼굴, 이방인을 경계하는 눈빛…비밀을 간직한 마을 사람들을 주목
언뜻 평범해 보이는 작은 시골 마을. 하지만 사람들만큼은 여간 미심쩍은 게 아니다. 이방인 아서를 노골적으로 적대하고, 심지어 어른들은 아서가 길을 지날 때면 아이들을 집 안으로 데려가기 바쁘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 아이들이 사라지고, 사람들을 모든 것을 아서의 탓으로 돌린다. 과연 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정체는 무엇이고, 왜 아서를 경계하는 것인가. 이유를 밝히기 위해 아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비극의 한 가운데로 뛰어든다.

- 그녀의 복수가 부르는 끔찍한 비극, 검은 옷을 입은 여인 주목
일 마쉬 저택을 둘러보던 아서의 앞에 나타난 검은 옷을 입은 여인. 아서는 그녀가 마을에 끔찍한 비극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창백한 얼굴에 검은 상복 차림을 한 그녀는 마을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일 수 밖에 없다.
오랫동안 작은 시골 마을을 공포로 뒤흔들어 온 검은 옷을 입은 여인. 그녀가 누구이며,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지에 대한 비밀은 ‘우먼 인 블랙’이 지닌 미스터리의 핵심 열쇠로, 이를 추적하는 아서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2월 16일 개봉.
사진제공ㅣKT&G 상상마당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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