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은퇴 발표…마지막 이별 콘서트 준비

입력 2012-02-15 1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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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 사진 제공|PK프로덕션

패티김이 은퇴한다.

패티김은 2월 1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는다.

소속사 측은 “그녀가 무대를 떠나 노래를 하지않겠다는 것은 본인 또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결심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임성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참석해 패티김이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끼친 영향을 되짚어본다.

1985년 8월 미8군 무대로 노래를 시작한 패티김은 무대인생 54년째를 맞이했다. 패티김은 자신을 사랑해준 국내외 팬들을 위해 마지막 이별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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