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피부녀’ 피부 관리 비법은 ‘돼지 껍데기’

입력 2012-02-21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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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임에도 20대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신생아 피부녀’ 이소민 씨가 화제다.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화성인 이소민 씨가 출연해 방부제 피부를 지키는 비결을 전했다.

이 씨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미인형으로 현재 뷰티모델과 홈쇼핑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었다.

그의 미모 유지비법은 철저한 채식 위주 식단으로 이뤄졌다. 특별한 것은 콜라겐이 풍부하다는 돼지 껍데기. 대부분의 채소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고 몸매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이 많은 밥은 먹지 않았다.

또 잔주름을 잡기 위해 이 씨는 돼지껍데기 팩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방법에 대해 먼저 돼지 껍데기를 물에 삶은 후 믹서기를 이용해 분쇄한다. 율무나 밀가루를 첨가해 골고루 섞이게 다시 분쇄해 붙히면 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요가와 남편이 해주는 경락 마사지로 윤곽을 관리했다. 피부과 검사결과 30대인 이소민 씨의 피부나이는 무려 20대 초반. 이 씨의 동안 미모는 일상에서의 철저한 자기관리로 만들어낸 것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씨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가정에 임하는 게 1순위다. 그 다음이 주부모델로서의 삶이다”라며 자신의 삶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 출처= 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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