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아시아나와 업무제휴로 케이팝 후원

입력 2012-02-21 16: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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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라이브(M-Live)와 아시아나항공과 업무 제휴 체결. 스포츠동아DB

CJ E&M 음악사업부문이 진행 중인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엠라이브(M-Live)가 아시아나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21일 서울 상암동 CJ E&M 미디어홀에서 열린 ‘엠라이브 아시아나 오피셜 캐리어 협약식’ 체결을 통해 아시아나가 엠라이브의 공식 후원 항공사로서 향후 진행될 해외 공연 전반에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아시아나 측은 올 한해 엠라이브의 모든 해외공연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비즈니스 클래스 무료 항공권 제공, 동행 관계자 항공 할인, 예약, 수하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CJ E&M 엠라이브 측은 Mnet, tvN 등 보유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아시아나 브랜드를 노출함으로써 해외 각지에서의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케이팝의 지속적 확대와 한국 음악시장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작년 11월 출범한 엠라이브는 상시적인 아시아 공연 뿐 아니라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의 UAE 아부다비 공연, 정글엔터테인먼트의 미국 LA 공연,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 등을 주관했다.

올해 역시 2PM 아시아 투어 및 FT 아일랜드 & 씨엔블루의 LA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전 지역 35회 이상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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