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스포츠동아DB
윤종신은 2일 오전 미투데이(/poydaddy)에 “심사위원은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이젠 심사 받아야죠. 제가 하게 될 음악, 방송 모두 여러분이 날카롭게 심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하차 의사를 전했다.
‘슈퍼스타K’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윤종신은 “3년 동안 너무나 소중한 추억 만들어준 Mnet,슈퍼스타K 관계자여러분 감사해요^^”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윤종신은 2009년 ‘슈퍼스타K’를 시작으로 2011년 ‘슈퍼스타K3’에 이르기까지 3년간 심사위원을 맡았다. 객관적이고 애정 있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