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김희정 폭풍성장, 성숙미 폴폴~ ‘몰라보겠네’

입력 2012-03-08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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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 사진출처 | ‘꼭지’ 스틸컷, 김희정 미투데이

아역배우 김희정이 성숙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김희정은 11일 첫 방송 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2부작 드라마 ‘인생은 가장 빛나는 시간’에 출연한다.

5일 김희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인빛시’ 촬영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000년 KBS2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으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받았던 김희정은 훌쩍 큰 키와 성숙한 외모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희정이 극 중 맡게 된 역은 개성 있고 반항심 강한 윤서정. 서정은 집에서 늘 혼나는 문제아였으나 백혈병이 찾아온 언니(여민주 분)을 통해 닫히 마음을 열고 점차 자아를 찾아가는 인물이다.

김희정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노래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빛시’의 삽입곡도 직접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정의 미투데이를 방문한 팬들은 “자체발광이시다”,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희정양 오랜만에 소식 올렸네요. 항상 응원할게요”, “오랜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대박 나세요” 라며 응원했다.

한편, 김희정은 2011학년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부에 입학, 본격적인 성인연기자 활동을 위한 연기수업과 보컬트레이닝 등 음악적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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