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정준하의 ‘천재’ 팬? 카이스트 박사돼 ‘감격’

입력 2012-05-09 14: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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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 동아닷컴DB


정준하 팬클럽 회장이 카이스트 박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맨 정준하는 5월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보같은 절 뭐라고 몇 년 동안 바라보고 지켜주던 우리 팬클럽회장. 드디어 박사과정 끝에 카이스트 박사가 됐다. 축하하고 존경한다 정호야. 바보 연예인의 박사팬, 아이러니네요”라는 정준하 팬클럽회장 박사 학위 취득 관련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축하드려요”, “누가 바보인가요? 준하 오빠는 순수한 겁니다”,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 “훌륭한 팬 두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 10살 연하 예비신부와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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