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돌녀’ 실물에 누리꾼 경악 ‘배신감 느낄정도’

입력 2012-06-11 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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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녀’ 실물, 방송 공개…누리꾼 경악 ‘말도 안돼’

일명 ‘리얼돌녀’의 실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리얼돌녀 실물’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주인공은 8일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한 이희경 씨. 바로 인터넷 유명 얼짱인 일명 ‘리얼돌녀’다.

글쓴이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얼짱 리얼돌녀 TV에 나왔던데. 사진이랑 실제 얼굴이랑 너무 다르다”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에 출연한 리얼돌녀 실물과 사진 속 인물이 확연히 달라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이목구비는 물론 피부톤과 분위기도 사뭇 달라 누리꾼들은 큰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리얼돌녀’ 이희경 씨 역시 자신의 사진에 포토샵을 한 것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한 번 포토샵을 하다 보면 계속하게 된다”며 “이미 인터넷에 얼굴이 많이 알려졌고 실물이 다르다는 이유로 미니 홈피에 악성 댓글도 많이 달렸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사기 같이 느껴질 정도다’, ‘포토샵 실력이 정말 뛰어난듯’, ‘사진 보고 포토샵일 줄 알았다’, ‘그래도 실물도 예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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