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이렇게 예쁜 커플이었다니 ‘훈훈해’

가수 이효리와 그의 연인 이상순의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4일 밤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골든12’에서는 이효리를 비롯한 소셜 멤버들이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Bo;da)’를 준비하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공식연인이자, 콘서트의 총 음악감독을 맡은 이상순도 열애 발표 후 방송에 전격 출연한다. 녹음실에서도 정지찬 작곡가와 함께 직접 멤버들의 디렉팅을 나서는가 하면,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직접 기타를 맞춰주는 등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는 후문.

특히 멤버들은 ‘은근히 잘 어울린다’며 감탄과 부러움의 시선을 보낼 정도로 이효리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 이효리가 과거 자신의 ‘유고걸’ 공연 영상을 본 후 멘붕(멘탈붕괴)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쟤 나 맞아? 나 아닌거 같은데?”라며 난색을 표하더니 막상 음악이 시작되자 안무를 자연스레 따라해 “역시 녹슬지 않았다”는 칭찬을 받았다.

한편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 12’는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CJ E&M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