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써니, 스캔들 해명 “격하게 포옹한 男은…”

입력 2012-07-01 0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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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아이돌과 스캔들 해명’

소녀시대 써니가 최근 불거진 아이돌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멤버들은 본격 게임을 앞두고 서로의 근황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써니의 열애 스캔들 사진으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화제가 된 사진은 써니가 무대 위에서 한 아이돌 멤버와 포옹을 하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지난달 21일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 콘서트 무대의 모습으로 ‘서현 매너손’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게시판에 공개됐다가 우연히 아이돌 커플의 스킨십을 포착한 장면으로 최근 화제를 모았다.

이에 MC붐은 “너무 과하게 감싸 안은 게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김신영도 “100% 사귀는 것이 맞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낯익은 뒷모습에 몇몇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써니는 “우리 옛날 식구다. 에프엑스 엠버잖아요”라며 해명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 다행이다”, “그런데 키 차이가…”, “오해하기 없기!”, “엠버인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KBS 2TV ‘청춘불패2’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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