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얼마나 배고팠으면…폭풍식욕 ‘그래도 예뻐’

입력 2012-07-25 1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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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아이비는 23일 블로그에 "지방행사 시리즈-7월 초 충주, 여수 행사가서 남긴 추억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누룽지 백숙, 갓김치, 얼음 동동 동치미, 배추 겉절이, 막국수" 등 지방행사 도중 먹은 음식의 이름을 소개한 뒤 "충주 백숙 집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으나 내가 요즘 속이 안 좋은 관계로 먹자마자 설사. 돈 아깝다. 그렇지만 무대에서 설사 안한 게 어디야"라는 글을 남겨 글을 접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아이비는 다양한 음식과 고양이, 무대 위 모습, 스태프 등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을 "저렇게 먹어도 살이 안 찌네", "예쁘다",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를 연기하고 있다.

사진출처|아이비 블로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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