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어색한 사투리 논란에 심경 “따뜻하게 봐달라”

입력 2012-08-07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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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어색한 사투리 논란에 심경 “따뜻하게 봐달라”
배우 조여정이 연기력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조여정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첫방송 이어 오늘도 ‘해운대 연인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조여정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2 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을 통해 부산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어색한 말투와 연기력에 논란이 제기됐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부산사람 역인데 연습도 안했나? 말투가 너무 어색하다”, “조여정 사투리 정말 어색한 듯”, “연습 분발하길” 등의 따끔한 일침의 글들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조여정은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두 장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여정은 배우 김강우와 함께 웃음을 참지 못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 첫 회는 시청률 9.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가구기준)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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