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갸루상 화장독…“화장은 지우는게 더 중요해”

입력 2012-09-03 18: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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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갸루상 화장독’

‘갸루상’ 박성호의 화장독 오른 피부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Joy ‘안.아.줘’(안녕하세요가 아니라고 말해줘) 녹화에서 박성호는 코 옆에 뾰루지가 난 채 참여해 시선을 끌었다.

먼저 홍인규가 박성호의 뾰루지를 발견하고 “코 옆에 왜 뭐가 이렇게 났어요? 고름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정태호는 “뭐가 난 게 아니라 기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을 보태자, 모두의 시선이 박성호의 뾰루지로 향했다.

이에 박성호는 “갸루상 분장 때문에 오른 화장독”이라고 밝혔다. 이는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인 ‘멘붕스쿨’의 ‘갸루상’ 분장 탓으로 보인다. 이어 박성호는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며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녹화 내내 박성호의 뽀루지가 출연자들의 개그 소재로 사용돼 큰 웃음을 주웠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박성호 갸루상 화장독’ KBS Joy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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