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이상형 고백 “조인성과 밥 한번 먹겠구나” 폭소

입력 2012-09-05 1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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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상형 고백

강심장 센스자막 화제…신동엽-이소라 과거 열애 자막으로 처리

배구스타 김연경의 이상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연경은 “키가 큰 사람이 좋다. 배우 조인성이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

김연경은 “오랫동안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최근 닉쿤 등 다른 스타들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지인들이 ‘초심을 잃었다’고 해 다시 조인성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상형으로 생각한다는 걸 조인성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대로라면 ‘언젠가 같이 밥 한 번 먹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신동엽과 구하라의 대화 도중 등장한 ‘센스 자막’이 큰 화제가 됐다.

신동엽이 비스트 용준형과 공개 열애중인 구하라에게 “자동차 데이트 지겹지 않냐”고 묻자 구하라가“아직까지 공개 연애 안 해봤죠?”라고 반문한 것.

이를 놓치지 않고 ‘강심장’제작진이 ‘소스라치게 놀라는’이라는 자막을 띄워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자막 중 ‘소’와 ‘라’를 진하게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MBC 선혜윤 PD와 결혼 전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와 6년간 공개 열애를 했으며 2001년 공식 결별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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