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내 딸 서영이’ 첫 촬영…멤버들 총출동 ‘훈훈해’

입력 2012-09-05 15: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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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베이시스트 이정신이 연기자로서 신고식을 치렀다.

9월 5일 이정신이 ‘내 딸 서영이’ 첫 촬영을 가졌다. 이번 작품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이정신의 첫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씨엔블루 멤버들(정용화, 이종현, 강민혁)이 총출동 했다. 수많은 팬들도 이 자리에 함께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첫 촬영을 마친 이정신은 씨엔블루 멤버들과 함께 찍은 촬영장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여러분~내 딸 서영이 첫 촬영 마쳤습니다! 우선 촬영장와서 밤늦게까지 고생해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많이 부족하지만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멤버들 모두 많이 바쁜데 와줘서 너무 고마워! 촬영스태프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내 딸 서영이’는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과 '브레인'을 연출한 유현기 PD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49일'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이다.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종영 후 오는 9월 15일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이정신 트위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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