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주상욱 “영화인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 됐으면”

입력 2012-09-13 11:45: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3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제49회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종상영화제는 1962년 제1회 대종상 영화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종상영화제에 대한 의의와 일정 준비 계획, 심사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에는 주상욱과 박신혜가 선정됐다. 이날 위촉패를 전달받은 박신혜는 "홍보대사에 임명되서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배워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박신혜와 함께 홍보대사에 임명되어서 정말 영광이다. 영화인들뿐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종상영화제 측은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새로운 시작, 제2의 인생을 알리는 시기이다. 이 모습은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며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올해 '영화인들이 하나가 되는 영화제'를 슬로건으로 걸었다. 대종상 영화제는 10월 30일 KBS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주상욱 “영화인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제 됐으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