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수사대, 승리 스캔들 사진 합성의혹 제기…어떤 점이 다르나

입력 2012-09-14 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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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수사대, 승리 스캔들 사진 합성의혹 제기…어떤 점이 다르나

빅뱅의 멤버 승리와 여성과의 섹스 스캔들, 일명 ‘승리 스캔들’은 사실이 아닌 조작일까.

승리의 스캔들에 대해 일부 팬들이 사진이 합성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14일판에서 승리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상반신을 탈의하고 침대에 누워 자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도했다. 기사 제목은 ‘빅뱅 승리의 침대 사진과 성벽’으로 상당히 노골적이다. 잡지는 승리와 밤을 보냈다는 여성의 말을 인용해 “승리는 성행위 중에 목을 조르는 등의 성벽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매체의 보도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이 사실이 아닌 합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프라이데이’가 공개한 승리의 사진에서 얼굴과 뒷모습이 조작된 듯 부자연스럽게 나타났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승리와 닮은 남자의 사진을 예로 들며 그 사진과 잡지에 실린 사진이 합성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주장도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만 지금의 의혹 제기만으로는 합성여부를 파악할 수 없다.

한편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출처 | 승리 스캔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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