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김효진 ‘강심장’ 하차에 “오랫동안 기다리게 하지 말라”

입력 2012-09-26 1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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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강심장 하차·신동엽’

개그우먼 김효진의 ‘강심장’을 하차했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보고싶은 얼굴’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심장’ 고정 멤버였던 김효진이 출산을 이유로 하차하며 소감을 전했다.

김효진은 “출산 예정일이 다 돼서 아쉽지만 마지막 녹화를 하게 됐다. 마음 같아서는 녹화 도중에 출산하고 싶은 심정이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새로운 삶이 펼쳐지니까 마지막 녹화를 하게 됐다. 뱃속의 아이가 ‘강심장’으로 태교가 된 아이라 심장 하나는 튼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심장’ 출연진은 김효진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과 출산을 축하했다. MC 신동엽은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하게 출산 잘하고, 너무 오랫동안 저희를 기다리게 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기자 박정아가 ‘쥬얼리 왕따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김효진 강심장 하차·신동엽’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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