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미니 결혼식 현장사진 공개 ‘감동’

입력 2012-11-01 11: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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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결혼하는 하하와 별의 미니 결혼식 사진. 사진 제공 | CJ E&M

11월 30일 결혼하는 하하와 별의 미니 결혼식 사진. 사진 제공 | CJ E&M

‘하하-별, 감동의 미니 결혼식 현장 사진 공개’

하하의 예비신부 별이 미니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별은 1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결혼을 1개월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의 소감과 함께 아버지 생전 병원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던 미니 결혼식 현장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긴장과 쑥스러움이 가득한 하하의 표정과 한없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별의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MC 김구라와 전현무는 ‘택시’를 타고 별의 신혼집 앞까지 직접 찾아갔다.
가수 별. 사진제공 | CJ E&M

가수 별. 사진제공 | CJ E&M


촬영 이틀 전 신혼집에 입주한 별은 촬영 현장에 가득 모인 동네 주민 앞에서 의도치 않게 전입 신고를 마치고 ‘택시’와 함께 결혼식 장소인 63빌딩까지 이동했다.

이동 중 별은 “벌써 2세 욕심을 내고 있는 하하에게 내년 1월 1일부터는 담배를 끊겠다는 다짐을 얻어냈다”며 예비 신랑 하하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노하우를 기르는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올 초 급속도로 진행된 하하와의 러브스토리도 전격 공개했다.

또 이날 별과 신앙생활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아온 개그우먼 이성미도 함께 출연, 별의 참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예비부부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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