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결말은? “제발 마루 살려주세요” 목소리 봇물

입력 2012-11-15 15: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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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착한남자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착한남자 결말’

‘해피엔딩 일까? 새드엔딩 일까?’

최종회를 앞둔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남자)’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방송된 ‘착한남자’19회분에서 마루(송중기 분)는 재희(박시연 분)에 대한 죄책감과 연민으로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다. 또 방송 말미 은기(문채원 분)에게 “나하고 도망가자!”라고 말해 세 사람의 가슴 아픈 로맨스가 어떻게 매듭지어 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마루가 사고 후 극심한 통증을 느끼면서도 재길(이광수 분)의 수술 권유를 끝내 거부한 상황이라 마루의 생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준하(이상엽 분)가 의식을 되찾아 은기에게 아버지 서회장(김영철 분)의 죽음에 관한 사실을 털어놓을지, 마루를 해치기 위해 계속 주변을 맴돌고 있는 재식(양익준 분)이 어떤 행동을 할 지도 관심거리다.

한편 착한남자 결말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루 살려주세요”, “해피엔딩으로 끝내주세요”, “벌써 마지막회라니 아쉽네요”, “착한남자 결말 궁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착한 남자’ 마지막 회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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