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엄친아 래퍼 지토와 소멸 직전 ‘나노 소두’ 인증

입력 2012-12-18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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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와 힙합그룹 소울다이브의 멤버 지토의 셀카사진이 화제다.

최근 의사집안의 맏아들로 알려지며 힙합계의 새로운 엄친아로 떠오르고 있는 지토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토와 윤하는 큰눈과 꼭 다문 입술로 남매 같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머리크기 차이로 윤하는 ‘나노 소두’라 불릴 만큼 작은 머리크기를 자랑하며 지토에게 본의 아니게 굴욕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사랑의 순환(LUV RECYCLE) 3단계 ‘행복’, ‘이별’,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선보이고 있는 소울다이브는 지난 10월 '이별'편에서 윤하와 함께한 '눈물이 말랐대'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평단과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합성 아냐?", "윤하 나노소두 입증", "지토 지못미", "작아도 너무 작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랑의 순환(LUV RECYCLE) 마지막 단계의 싱글 '칵테일파티 이펙트'를 발표한 소울다이브는 내년 초 정규 2집 앨범으로 또 한번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지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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