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배우 엠마
연극 ‘교수와 여제자3’에 출연하고 있는 라리사가 ‘알몸 말춤’ 공약을 지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알몸 사진’을 공약으로 내 건 배우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공은 연극 ‘원초적 본능’에 출연중인 프랑스 여배우 엠마. 엠마는 “대선 투표율이 80%를 넘으면 알몸으로 관객들과 사진을 찍겠다”고 공약했으나 투표율이 75.8%에 그치면서 불발로 끝났다.
하지만 엠마는 공약과는 무관하게 투표 당일 투표소 앞에서 사진을 찍어오는 부부, 연인 30쌍에게 선착순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회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연극‘원초적 본능’은 주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