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상반신 탈의한 개인사진 유출 “최초 유출자 조사 중”

입력 2012-12-21 16: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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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리(27)가 상의 탈의한 개인 사진이 유출되는 사건을 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리가 마사지숍으로 보이는 곳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찍힌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소리는 마사지숍에 있는 침대로 보이는 곳에서 상의를 하나도 걸치지 않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소리는 3주전 스마트폰을 분실했다. 비밀 번호로 잠겨있었기에 잊고 있었는데 당혹스럽다"며 "현재 최초 유포자를 찾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리가 최근 문신을 하고 싶어했다. 시험삼아 헤나를 해 본 것이며, 기념으로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리는 지난 2009년 싱글 'LIP'로 데뷔해 총 6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내달 초 컴백 예정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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