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란제리 모델 발탁, 이유봤더니…

입력 2013-01-19 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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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속옷화보’

‘전효성 속옷화보’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국내 유명 속옷브랜드 ‘‘예스’(Yes´)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효성이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감성내의 ‘예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올 봄·여름(S/S) 시즌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헀다.

화장품과 속옷 광고는 여자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것으로 분야. 전효성은 기존에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속옷 모델 활동했던 신민아, 신세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강 베이글녀 트로이카’로 자리잡게 됐다.

‘예스’ 측은 “전효성은 귀여운 이미지에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차세대 섹시 아이콘이다”며 “깜찍함과 섹시함이 주는 반전매력을 통해 최강 베이글녀로 주목 받고 있는 전효성과 젊고 트렌디한 예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효성을 모델로 한 ‘예스’의 새 화보가 패션지 등을 통해 공개된 상태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6일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전효성 속옷화보’ TS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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