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결말 스포일러, 피흘리며 쓰러진 권상우 ‘무슨일?’

입력 2013-04-02 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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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의 결말을 암시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2일 SBS 월화드라마 ‘야왕’이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권상우와 수애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청와대가 아닌 황량한 벌판에서 하류(권상우 분)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또한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하류를 바라보는 다해(수애 분)의 눈빛에 연민과 속죄의 마음이 가득하다.

청와대에서 울리는 한 방의 총성으로 흥미진진하게 시작된 '야왕'은 반전을 거듭해온 가운데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을 불허하고 있다.

한편 ‘야왕’은 금일 오후 9시 55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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