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한국 최초 팀 핫휠 어워드 수상

입력 2013-04-0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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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한국 최초 팀 핫휠 어워드 수상

카 레이서 겸 김진표가 한국 최초로 팀 홧휠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진표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OICA 국제 공인 ‘2013 서울 모터쇼’ 기간 중 세계 No.1 자동차 완구 브랜드 핫휠에서 팀 홧힐 어워드를 수여받았다.

팀 핫휠 어워드(Team Hot Wheels Award)는 핫휠 제품으로 모티브로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 참가 및 스턴트에 도전하는 전문 스턴트 팀이다.

김진표씨는 작년 11월 본인이 MC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에서 핫휠 스타터 트랙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묘기 도전에 성공하였다. 김진표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행 된 자동차 스턴트를 통해 핫휠의 브랜드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국내 인물로 선정되어, 이번 팀 핫휠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었다.

평소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있는 김진표는 이날 자신만을 위해 디자인한 핫휠 자동차 모형 키트를 선물로 받았고 시상식 후에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김진표씨는 “이번 팀 핫휠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핫휠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장난감 이상의 꿈이며, 도전이다. 앞으로 핫휠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핫휠은 이번 모터쇼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디자인의 핫휠 베이직 카(1:64스케일)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슈퍼 프리미엄 엘리트 라인(1:18, 1:43스케일)을 선보이고,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함앤파트너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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