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홈피 해킹 사이버수사대 신고…업무방해 고소”

입력 2013-05-15 14: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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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엔포. 동아닷컴DB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홈페이지 해킹에 대해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15일 인기 그룹 티아라, 다비치 등이 속한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다”며 “사건의 경위를 파악한 후 관련자에 대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로 고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본의 아니게 해킹으로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해킹을 당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홈페이지는 현재(2시 45분) 접속이 차단된 상태다.

사진 | 코어콘텐츠 미디어 소속 걸그룹 티아라 엔포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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