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 “정신병 없는데, 딸이 병원 치료 받자며…”

입력 2013-05-23 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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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장윤정 어머니는 최근 가진 여성동아(6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신병이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 씨도 “누나 장윤정이 1월 초 어머니를 뒷조사하고 정신병원에 보내려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입원 동의 서류에 도장을 찍지 않음에 따라 계획이 틀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장 씨는 “살면서 어머니에게서 정신병이라고 생각할 만한 모습을 본 적이 없어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윤정 측은 “장윤정이 ‘어머니가 정신이 왔다 갔다 하는데 요즘엔 그게 병도 아니니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하자’고 해서 두 차례 예약해준 적은 있다. 하지만 어머니가 약속을 해놓고 오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은 최근 장경영 씨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일체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여성동아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인우프로덕션, 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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