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m 초대형 벌집
2m 초대형 벌집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한 곤충학자는 미국 플로리다주 중부의 한 숲에서 사람 키를 훌쩍 넘기는 거대한 사이즈의 벌집을 발견했다.
높이 2m, 둘레 2.4m에 달하는 초대형 벌집을 본 곤충 전문가 조나단 심킨스는 “이렇게 큰 벌집은 난생 처음 본다. 공룡이 살았던 선사시대의 벌집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 경이로운 초대형 벌집은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독성을 지닌 말벌 ‘옐로 재킷’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m 초대형 벌집은 주민들의 안전 문제로 인해 곧바로 제거됐다.
‘2m 초대형 벌집’을 본 누리꾼들은 “2m 초대형 벌집이라니 벌이 얼마동안 만들었을까”“2m 초대형 벌집 무서워서 가까이도 못 가겠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