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 축가는 가수 양파가 맡았다. 오늘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기성용과 한혜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 3월 교제를 시작한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25일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이 끝난 후 기성용은 영국으로 출국하고,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