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데뷔 2년 만에 1위 눈물 ‘삼촌팬들도 웁니다’

입력 2013-07-18 18: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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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1위를 차지한 후 눈물을 쏟았다.

17일 에이핑크는 1년 2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노노노’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소녀 콘셉트에 어울리는 청원피스 패션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이 끝날 무렵 금주의 ‘챔피언송’이 발표되었고 그 수상의 영광은 에이핑크에게 돌아갔다. 트로피를 전달 받은 에이핑크 멤버들은 말을 잊지 못했다. 이내 감정을 참지 못한 박초롱, 손나은, 오하영이 눈물을 흘렸다.

리더 박초롱은 “기다려주신 팬분들 정말 표현은 많이 못하지만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이핑크가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이 상 정말 뜻 깊게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컴백 후 첫 1위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에이핑크 눈물에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눈물 흘리는 거 보니 내가 다 벅차네요”,“에이핑크 눈물에 삼촌팬들도 눈물”,“에이핑크 눈물 1위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뮤직 ‘쇼 챔피언’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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