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능가하는 노홍철 공주 화장 ‘대박!’

입력 2013-07-28 17:00:2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홍철 공주 화장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능가하는 노홍철 공주 화장 ‘대박!’

MBC ‘무한도전’의 ‘소문난 7공주’ 편에 등장한 노홍철의 공주 화장법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동화 속 공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뷰티 시크릿으로 자신만의 화장법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가장 먼저 “파운데이션을 아끼지 말라”고 조언하며 얼굴을 파운데이션 범벅으로 만들었다. 이어 “모나리자 스타일 메이크업을 하겠다.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남성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귀여움과 위화감을 동시에 주는 핫핑크가 최고다”라며 핫핑크 아이섀도우를 눈에 발랐다.

또 “모나리자 메이크업의 필수는 눈썹이 있는 듯 없는 듯하게 그리는 것”이라며 눈썹을 제거했다. 뒤이어 “예전엔 입술은 빨갛게 코는 피부톤에 맞추는게 유행이었지만 이젠 세월이 변해서 코를 빨갛게 하는 게 유행이다”라며 코에 립스틱을 칠하는 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이 “왜 립스틱을 코에 바르냐”고 묻자 노홍철은 “요즘 트렌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입맞춤 많이 하지만 10년 후에는 코맞춤이 여러분을 짜릿하게 해줄 것”이라며 “사랑하면 코를 내어 주세요”라고 조언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보다 노홍철 공주 화장이 더 웃김”,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도 웃기지만 노홍철 공주 화장 대박”,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과 노홍철 공주 화장 쌍벽을 이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노홍철 공주 화장 무한도전 단언컨대 패러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