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화산 발견, 정말 크네 ‘폭발하기라도 하는 날엔…’

입력 2013-09-07 21:38: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 화산 발견

슈퍼 화산 발견, 정말 크네 ‘폭발하기라도 하는 날엔…’

슈퍼 화산 발견 소식이 화제다.

미국 텍사스 A& M대학(TAMU) 윌리엄 세이거 박사 연구팀은 학술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최신호에서 슈퍼 화산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태평양 심해 대지인 샤츠키 고원(Shatskiy Rise)의 일부에서 타무 매시프타무 매시프(Tamu Massif)라는 슈퍼 화산이 발견됐다.

이 장소는 일본에서 동쪽으로 약 160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연구팀은 “타무 매시프는 세계에서 알려진 가장 큰 단일 중앙 화산”이라고 밝혔다.

그 크기는 해저에서 정상까지 높이가 약 3500m이고, 면적은 약 31만 ㎢로 영국과 아일랜드를 합친 크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 화산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 화산 발견, 활화산 아니라니 다행”, “슈퍼 화산 발견, 사실일까?”, “슈퍼 화산 발견, 무섭네. 안전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