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vs 가장 큰 개, 이색 신기록 ‘둘 다 귀여워!’

입력 2013-09-13 22: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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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vs 가장 큰 개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vs 가장 큰 개, 이색 신기록 ‘둘 다 귀여워!’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밀리’와 가장 큰 개 ‘자이언트 조지’가 화제다.

SBS ‘생생 지구촌’은 13일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신기록을 공개했다. 이 중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로 기네스북에 오른 ‘밀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로 선정된 푸에르토리코에 사는 치와와 ‘밀리’는 키 3.8인치, 약 9cm에 불과하다.

태어났을 때는 티스푼에 들어갔을 때는 티스푼에 들어갈 정도로 작았고 현재 다 자란 크기가 운동화 한 짝 보다 더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 사는 ‘자이언트 조지’다. 2010년 SBS ‘TV동물농장’에도 소개된 바 있는 그레이트데인 종인 자이언트 조지는 발에서 어깨까지 키가 1m 9cm이고, 몸 길이가 2m 21cm에 달한다.

조지는 개가 아니라 말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킹 사이즈용 전용 침대가 있고 웬만한 사람보다 앉은키가 더 크다.

식사량도 어마어마하다. 한달에 사료 총 4포대, 일주일 18kg의 사료를 먹어치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와 가장 큰 개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너무 깜찍해”, “세상에서 작은 개-가장 큰 개라니, 크기 차이가 어마어마하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기네스에 오를만 하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 조심 조심 걸어다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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