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복귀’
배우 한혜진이 SBS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한혜진이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선택했다”며 “아직 귀국 일정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재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믿음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쟁취해온 은진이 남편에 대한 실망과 새로운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이전과 다른 자신과 마주한다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한혜진이 극 중 철없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발랄하고 뭐든지 잘해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나은진 역을 맡는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7월 축구선수 기성용(24, 선덜랜드)과 결혼 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에서 하차하고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촬영을 마친 뒤, 신접살림이 있는 영국으로 출국했다.
사진|‘한혜진 복귀’ 나무엑터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