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꼬르륵 소리 이어 셀카까지 화제… ‘류현진 만루홈런이 웬말?’

‘최희 꼬르륵 소리’

KBSN SPORTS 아나운서 최희가 류현진(26·LA 다저스)을 응원했다.

최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 선수 이번 포스트시즌 타석에서 꼭 만루홈런 치시길!! 맞으면 저 큰일나요… 류현진 선수의 활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동산고 4번 타자의 힘을 보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최희는 다저스 로고가 새겨진 후트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묶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이에 앞서 최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류현진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최희는 “신인 시절 류현진에게 만루홈런 같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대화 도중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로 했다.

MC 유재석은 “최희 아나운서가 공복인지 자꾸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시청자분들이 TV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깜짝 놀랄 수 있다”고 폭로했고 박미선은 “최희 아나운서가 귀여운 허당끼가 있다”고 말했다.

‘최희 꼬르륵 소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 꼬르륵 소리, 최희 갈수록 예뻐지네”, “최희 꼬르륵 소리, 귀엽다”, “최희 꼬르륵 소리, 역시 최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희 셀카’ 최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