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닮은 ‘화성인’ 등장! “닮긴 했는데…”

입력 2013-10-02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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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를 닮은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미란다 커를 매우 좋아한다는 홍여름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 씨는 “내가 미란다 커를 좋아하는 이유와 미란다 커라는 모델을 알리고 싶어서 나왔다. 그녀는 내 우상이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란다 커를 닮고 싶어 눈, 코 성형수술을 했다. 금발 헤어 스타일과 컬러렌즈 등 더 닮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상을 통해 그녀는 민낯에서 미란다 커로 변신하는 과정과 방 안을 가득 채운 미란다 커의 사진을 보고 포즈연습에 몰두하는 등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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