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봉준호 등 올바른 다운로드문화 캠페인 5년 정리한다

입력 2013-10-04 13: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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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와 박중훈, 류승룡 등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박찬욱, 봉준호 등 감독들도 함께한다.

이들은 5일 오후 3시 부산 센텀시티 KNN 야외광장에서 올바른 다운로드로 당당하고 매너있게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의 ‘굿 다운로더 캠페인’ 5주년 기념식을 연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불법 다운로드를 막자’는 차원을 넘어 ‘합법 다운로드를 권장’하기 위해 2009년 영화계가 시작한 프로그램.

이번 5주년 기념식은 ‘Thank You! 굿 다운로더!’라는 주제로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안성기, 박중훈 공동위원장과 배우 류승룡,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캠페인 5년간의 활동과 변화, 성과를 정리하고 그동안 함께해준 굿 다운로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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