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범수, 원조가수 최초 1라운드 탈락할 뻔 ‘위기’

입력 2013-11-03 10: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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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김범수, 원조가수 최초 1라운드 탈락할 뻔 ‘위기’

가수 김범수가 ‘히든 싱어’에서 겨우 1라운드를 탈락할 위기를 모면했다.

김범수는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 자신의 모창을 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며 자신감을 갖고 있었지만 라운드가 시작되자 그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진짜 김범수와 모창능력자 5명을 들은 출연진들은 각각 김범수라고 생각하는 번호를 말하며 옥식각신했다. 김범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는 윤일상조차도 누가 김범수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1라운드 결과 탈락자는 가장 김범수같지 않은 사람으로 29표를 받은 6번 남훈우 씨였다. 탈락자 결정 후 김범수 번호를 공개가 되자 주변은 깜짝 놀랐다.

가짜일 거라며 28표를 받은 1번은 진짜 김범수 였던 것. 김범수는 고개를 떨궜고 원조가수가 1라운드에서 탈락할 뻔한 상황이 되자 주변은 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출처|JTBC ‘히든싱어2’ 캡쳐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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