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 누구? “장윤지 신인시절 보는 듯”

입력 2013-11-08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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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 화면 캡처

‘도수코4 우승자’

신현지(18)가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현지는 7일 방송된 ‘도수코4’ 최종회에서 정호연, 황현주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키 175cm 몸무게 49kg로 모델로서 이상적인 신체 조건을 갖춘 신현지는 동양적인 미를 지녔다는 평가. 특히 톱모델 장윤주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호평을 듣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신현지만의 묘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며 “그녀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패션의 하이엔드를 훌륭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극찬으로 그녀를 최종 우승자로 결정했다.

신현지는 “운이 내게 조금 더 있었다. 쟁쟁한 기획사에 있는 언니들을 물리치고 예고생이… 내가 여기까지 올 줄이야”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종 우승자 신현지에게는 상금 1억 원과 뉴욕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인 ‘넥스트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 기회, 그리고 글로벌 패션 매거진 ‘W KOREA’의 커버 모델이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도수코4 우승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수코4 우승자 기대된다”, “도수코4 우승자 대박”, “도수코4 우승자 내 예상이 맞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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