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김우빈 극찬 “나는 스물 다섯 때…”

입력 2013-11-22 2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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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김우빈 극찬’

배우 유오성이 최근 개봉한 영화 ‘친구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우빈의 연기를 극찬

최근 ‘친구2’ 제작진 측은 김우빈의 만취한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유오성이 김우빈의 연기력을 언급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유오성은 극중 김우빈이 선보인 만취 연기에 대해 “술을 안 마시고도 만취 상태를 표현한 모습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칭찬했다.

이어 “김우빈 나이가 스물 다섯인데, 나는 스물 다섯살에 저런 연기를 못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김우빈이 만취한 모습으로 비틀거리는 모습과 유오성의 부축을 받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오성 김우빈 극찬, 연기를 얼마나 잘했으면…”, “유오성 김우빈 극찬, 김우빈 기분 좋겠네”, “유오성 김우빈 극찬, 영화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친구’의 후속작으로 친구 동수(장동건)의 살해를 지시한 혐의로 복역 중이던 준석(유오성)이 17년만에 출소한 뒤 동수의 아들 성훈(김우빈)과 함께 조직을 되찾는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유오성 김우빈 극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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