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평균 라면 빈도, 1주일에 몇 번? ‘점심은 너로 정했다’

입력 2013-11-26 1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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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평균 라면 빈도’

우리나라 성인이 한 달 동안 먹는 라면의 개수에 대한 조사 결과가 화제다.

한국갤럽은 최근 전국 성인 9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라면 취식 빈도는 주간 평균 1.11회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라면을 한 번은 먹는다는 것.

전체 응답자의 59%는 최근 일주일 동안 1회 이상 라면을 먹었다고 대답했다. 79%의 조사 대상자가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적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라면 브랜드는 ‘신라면’이 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양라면’(14%)과 ‘안성탕면’(8%)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4위는 ‘너구리’(6%)가 차지했고 ‘진라면’(4%)이 5위를 기록했다.

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1주 1식은 기본” “한 달 평균 라면 빈도, 꽤 자주 먹는구나” “라면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한 달 평균 라면 빈도’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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