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음소거 오열 ‘제 2의 조인성 되나?’

이민호 음소거 오열.

‘이민호 음소거 오열’

배우 이민호 음소거 오열 사진이 화제다.

SBS 드라마 ‘상속자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28일 ‘상속자들’ 16회에서 공개되는 텅 빈 캐비닛 앞에서 음소거 오열 중인 김탄(이민호 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회 방송에서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의 노여움을 사 모든 것을 뺏긴 채 집에 갇히게 된 김탄(이민호)은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며 형 김원(최진혁 분)과의 전쟁, 그리고 이별을 종용하는 김 회장으로 인해 박신혜와 이별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이와 관련 학교 복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예고돼 그 이유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은 지난 24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 외국인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상속자들’ 제작사 측은 “이민호는 극으로 치닫고 있는 섹시하고 사악한 로맨스를 자신만의 매력과 카리스마로 철저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 절정에 달할 격정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 음소거 오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 제 2의 조인성?”, “이민호 음소거 오열, 상속자들 다음 내용 기대돼”, “이민호 음소거 오열,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