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부친-조부모 숨진 채 발견…자살? 교통사고?

입력 2014-01-07 08: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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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동아닷컴DB

이특 부친-조부모 숨진 채 발견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군 복무 중 부친과 조부모상을 당했다.

7일 MBC는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6일 서울 신대방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병든 노부모를 홀로 모시던 아버지가 생활을 비관해 부모와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특의 소속사 측은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혀 정확한 사인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

군 복무 중이던 이특은 비보를 접하고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향했으며 친누나인 박인영 역시 뮤지컬 연습 도중 병원으로 향했다.

고인들의 합동 빈소는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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