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서 AI 발생…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입력 2014-01-17 17: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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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AI 비상’

전북 고창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오리 2만여 마리가 살처분 됐다.

16일 전북도청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한 농장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AI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오리 2만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긴급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오리 30여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피눈물 나겠다”,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AI 확산되면 큰일인데”,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AI 비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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