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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상상도 못한 전개 시청자 당황’

입력 2014-04-04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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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사진=방송화면 캡처.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사진=방송화면 캡처.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배우 소이현이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반전 전개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10화에서는 이차영(소이현 분)이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차영은 김도진(최원영 분)에게 “(이동휘는) 살인마 대통령이다. 그런 사람을 지킬 바에는 내 살 길 찾겠다”고 말해 이동휘를 배신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차영의 행동은 모두 준비된 것이었다. 이차영은 신규진(윤제문 분)으로부터 기밀문서를 빼내려 이중 스파이 역할을 수행했던 것.

또, 이차영은 피를 흘리며 지하 주차장에 쓰러진 채로 “대통령께 알려야해, 복사본이 아니었어, 비서실장, 신규진 비서실장을 찾아야돼”라고 말하고는 혼절했다.

한편,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배신자인 줄 알았더니”,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정말 놀랍다”,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상상도 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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