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휴양마을 10선 공개…“사람 많은 도심 벗어나 주말 데이트”

입력 2014-04-10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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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림축산식품부

‘봄꽃 휴양마을 10선’

봄꽃놀이에 적합한 휴양마을 10선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아름다운 봄꽃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봄꽃 휴양마을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봄꽃 휴양마을로 선정된 10곳은 ‘양평 가루매마을’, ‘강릉 복사꽃마을’,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청양 칠갑산산꽃마을’, ‘남원 춘향허브마을’, ‘영암 왕인촌마을’, ‘김천 이화만리마을’, ‘영주 솔향기마을’, ‘남해 두모마을’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4월에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봄꽃도 보고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 휴양마을 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봄꽃 휴양마을 10선’을 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봄꽃 휴양마을 10선’에 이어 5월 ‘가족’ 6월 ‘여름휴가’ 8월‘물·계곡’ 등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농촌체험 명소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봄꽃 휴양마을 10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 주말 데이트코스 정했다” “고르기 힘들어” “이런 정보 유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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