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사’ 김민종 “전현무 영입 반대했다” 지금은?

입력 2014-05-01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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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사 김민종-전현무’. 사진출처|방송캡처

‘SM 이사’ 김민종 “전현무 영입 반대했다” 지금은?

가수 겸 연기자 김민종이 방송인 전현무의 SM엔터테인먼트 영입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MC들이 김민종에게 “전현무가 SM에 가고 싶어 할 때 별로 안 좋아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김민종은 “솔직히 외부적으로 말이 너무 많았다. 이미 SM 이적설이 돌고 있어 난감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개인적으로 전현무가 SM 식구가 돼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덧붙여 수습했다.

전현무는 “김민종과 초면이었는데 이적 얘기에 정색하더라. 그렇게 정색하는 분은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M 이사 김민종-전현무, 그런 일이 있었군” “SM 이사 김민종-전현무, 말이 많긴 했지” “SM 이사 김민종-전현무, 아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종은 SM엔터테인먼트 계열 여행사의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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