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레이나 “나나, 잘 때 속옷 안 입어”

입력 2014-05-05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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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레이나 “나나, 잘 때 속옷 안 입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멤버 나나는 잘 때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레이나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숙소를 소개하며나나의 실상을 폭로했다. 그는 “나나는 잠꼬대를 하고 화장실 물을 안 내린다. 또 속옷을 안 입고 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나나는 “레이나, 리지, 이영, 가은과 살고 있다. 나와서 살고 싶긴 한데 돈이 없다”며 “바닥에 앉아서 밥 먹고 TV본다. 쇼파도 없다”고 말하며 매니저를 째려봤다.

이어 그는 “숙소에서 나와서 좋은 집에서 산다는 게 좋은 거 같다”며 '룸메이트'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하며 한껏 들뜬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10여 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함께 머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에 착안해 기획됐다. 배우 이동욱, 홍수현, 서강준, 박민우, 방송인 조세호, 이소라,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가수 신성우, 박봄(2NE1), 나나(애프터스쿨), 찬열(엑소)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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